모바일 시뮬레이션 게임 찾고 계신가요? 실제로 요즘 할 만한 게임을 찾기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그래서 모바일 시뮬레이션 게임 추천 목록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정확히 어떤 장르의 시뮬레이션 게임을 찾고 계신지는 몰라서 최대한 다양하게 구성해 보았고, 이 글을 통해 총 9가지 장르의 시뮬레이션 게임들을 알아가실 수 있습니다!

전략 시뮬레이션이든 파괴 시뮬레이션이든 운전 시뮬레이션이든, 특정 장르의 시뮬레이션 게임을 원하는 지인에게 추천해 줄 수 있을 만한 게임들로만 구성해 두었습니다!
- 모바일 운전 시뮬레이션 게임
- 모바일 조립 시뮬레이션 게임
- 모바일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
- 모바일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 모바일 파괴 시뮬레이션 게임
- 모바일 샌드박스 시뮬레이션 게임
- 모바일 동물 시뮬레이션 게임
- 모바일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 마무리
모바일 운전 시뮬레이션 게임 추천
1. 트레인 시뮬레이터 – 2D 레일로드 기차게임
- 가격:
무료(부분 유료)
- 오프라인 플레이 가능 여부: O
- 평점: 구글 플레이 4.4★, 앱스토어 4.5★
트레인 시뮬레이터는 플레이어가 비효율적인 지역 경제와 교통 네트워크 문제 해결을 위한 기관사가 되어서, 직접 기차를 운전&관리할 수 있는 ‘모바일 기차 운송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특히 경영보다는 화물 적재 및 운송을 위한 기차 운전에 특화되어 있는 게임입니다. 운전사 및 정비공 캐릭터를 교육하여 관련 스킬을 배울 수도 있으며, 기차 부품들도 업그레이드 가능합니다.
운전 구간마다 한정되어 있는 냉각수와 모래를, 각 지역의 특성 및 날씨에 따라 평지, 다리, 오르막, 내리막 등등에 적절하게 잘 사용해야 하고, 그와 함께 기어 및 엑셀 컨트롤 실력도 중요합니다.
2. Train Simulator PRO USA
- 가격:
무료(부분 유료)
- 오프라인 플레이 가능 여부: O
- 평점: 구글 플레이 4.0★
Train Simulator PRO USA는 ‘모바일 철도 타이쿤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모바일 치고는 고퀄리티의 3D 그래픽으로 만들어진 만큼, 기차를 운행하며 미국의 아름다운 풍경들을 볼 수 있습니다.
3D 게임인 만큼 기차 선로 전환 시스템이 존재합니다. 잘못된 선로로 진입하면 잠깐 후진을 해야 하고, 선로를 지나다가 다른 선로에서 오는 기차와 부딪치지 않게 잠깐 멈춰야 할 때도 있습니다.
밤에는 기차의 라이트를 켜거나 끌 수도 있습니다. 영화, 탑승자, 메인 카메라 시점이 있으며, 비가 올 때는 와이퍼 시스템을 켜고 탑승자 시점으로 보면 와이퍼가 창문을 닦는 것도 볼 수 있습니다.
3. 트럭 시뮬레이터 : 얼티메이트
- 가격:
무료(부분 유료)
- 오프라인 플레이 가능 여부: X
- 평점: 구글 플레이 4.3★, 앱스토어 4.4★
트럭 시뮬레이터 : 얼티메이트는 트럭 운전사를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모바일 트럭 운전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사무실 내 가구 설치 및 직원 고용 등의 타이쿤 요소들도 존재합니다.
자신이 원하는 운송 퀘스트를 경매로 낙찰받은 후, 화물을 트럭에 실은 뒤 화물 운반을 위해 운전하는 게임입니다. 트럭 운전에 필요한 전반적인 장치를 모두 조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엔진 시동부터 핸들, 기어, 브레이크, 엑셀은 기본이고, 라디오나 에어컨, 와이퍼, 라이트 등의 다양한 장치들도 있습니다. 이렇게 세세하게 직접 운전을 하면서 회사도 운영해 나갈 수 있습니다.
모바일 조립 시뮬레이션 게임 추천
1. Spaceflight Sumulator
- 가격:
무료(부분 유료)
- 오프라인 플레이 가능 여부: O
- 평점: 구글 플레이 4.6★, 앱스토어 5.0★
스페이스 플라이트 시뮬레이터는 다양한 부품으로 자신이 원하는 방식의 로켓을 만들 수 있으며, 더 나아가 발사 및 우주 탐험까지 가능한 ‘모바일 우주 로켓 조립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자신이 직접 만든 로켓을 발사 및 조종하여 수성, 금성, 지구, 달, 화성, 포보스, 데이모스 등의 행성 및 위성을 탐험, 착륙까지 할 수 있고, 그에 따른 여러 클리어 가능 업적들도 존재합니다.
기본 부품들로도 기본적인 로켓 발사 및 탐험이 가능하지만, 확장팩을 통해 부품 추가는 물론이고, 목성이나 칼리스토, 유로파 등등의 다양한 행성 및 위성들을 추가적으로 탐험할 수도 있습니다.

2. MONZO – 디지털 모형 빌더
- 가격:
무료(부분 유료)
- 오프라인 플레이 가능 여부: O
- 평점: 구글 플레이 4.2★, 앱스토어 4.7★
MONZO – 디지털 모형 빌더는 다양한 모형들을 조립할 수 있는 ‘모바일 조립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자동차, 오토바이, 비행기, 탱크, 항공모함 등등의 50여 가지 모형들을 조립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설명서를 보면서 설명서에 나오는 순서대로 조립을 하면 되지만, 전문가 모드가 가능한 특정 모형들은 플레이어가 원하는 순서대로, 설명서 안 보고 조립을 해볼 수도 있습니다.
조립을 한 뒤에는 다양한 색상으로 페인팅을 하거나, 스티커를 붙일 수도 있습니다. 각 부품들을 어디에 조립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대략적으로 알려주기 때문에, 크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3. Car Mechanic Simulator 21
- 가격:
무료(부분 유료)
- 오프라인 플레이 가능 여부: O
- 평점: 구글 플레이 4.2★, 앱스토어 4.7★
Car Mechanic Simulator 21은 구매한 중고차를 수리(부품 구매 및 교체 작업)하여 판매하거나, 수리 주문을 받아서 자동차를 수리해 줄 수도 있는 ‘모바일 자동차 수리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중고차를 구매하여 녹을 제거하고, 새롭게 페인트를 칠하고, 문제되는 부품을 찾아서 교체한 뒤 자동차를 판매할 수 있습니다. 문제를 찾기 위해 테스트 트랙에서 운전을 해볼 수도 있습니다.
자동차 엔진, 차대, 기어 박스, 배기, 브레이크, 바퀴 등등 자동차에 존재하는 모든 부품들을 분해 및 교체할 수 있는, 그만큼 자동차 분해 및 조립이 매우 디테일한 고퀄리티 모바일 게임입니다.
모바일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 추천
1. TerraGenesis: Landfall
- 가격:
무료(부분 유료)
- 오프라인 플레이 가능 여부: O
- 평점: 구글 플레이 4.0★, 앱스토어 4.5★
TerraGenesis: Landfall은 인류 생존을 위해 우주의 여러 행성을 개척해 나간다는 스토리를 갖고 있는 ‘모바일 우주 도시 건설 생존 시뮬레이션 게임’이며, 생존 전략 게임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농장을 만들어서 작물을 생산하고, 정착지 주변에 로봇을 보내서 광맥을 발견한 뒤 광물을 채취하고, 그 광물을 가공하여 생산한 여러 자원들로 기술 연구 및 발전, 생존을 해야 하는 게임입니다.
3D 그래픽이고, 건물을 바둑판에 구애받지 않는 방식으로 자유롭게 건설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랜덤 이벤트가 발생하기에, 그에 대응하기 위한 생존 건설 전략이 필요한 고퀄리티 게임입니다.
2. TheoTown
- 가격:
무료(부분 유료)
- 오프라인 플레이 가능 여부: O
- 평점: 구글 플레이 4.7★, 앱스토어 4.7★
TheoTown은 ‘모바일 도시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자유 모드와 경영 모드로 나뉘어있기 때문에 유저가 선택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고, 재난 시스템 등의 샌드박스 콘텐츠도 존재합니다.
주거, 상업, 공업 구역 등등의 다양한 구역들을 지정해 두면, 자동으로 사람들이 찾아와서 그 구역에 관련 건물을 건설합니다. 하지만 그 구역에 필요한 주변 환경들은 직접 건설해 줘야 합니다.
플러그인(모드)을 게임 내에서 자체적으로 탐색 및 다운로드할 수 있기에, 자신만의 도시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만들어가며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스팀에도 출시된 고퀄리티 게임입니다.
3. 프로즌 시티
- 가격:
무료(부분 유료)
- 오프라인 플레이 가능 여부: X
- 평점: 구글 플레이 4.8★, 앱스토어 4.8★
프로즌 시티는 빙하기 세상에서 목재, 식량 등등의 여러 자원과 건물들을 효과적으로 관리하여, 생존자들이 굶거나 추위에 떨지 않게 해야 하는 ‘모바일 도시 건설 생존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도시 내의 기온과 식량 관리가 중요합니다. 장작으로 쓸 목재가 부족하여 불더미의 불이 꺼지면 생존자들이 추위에 떨고 병에 걸릴 수도 있고, 식량이 부족하면 작업 효율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도시 건설에 대한 자유도는 좀 떨어질 수 있으나, 어떤 건물을 먼저 업그레이드할지에 대해 심사숙고하여 플레이해야 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루 일과를 어떻게 대응해 가느냐가 중요합니다.
모바일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추천
1. 게임개발 스토리
- 가격:
안드: 유료(5,500원) / IOS: 유료(7,500원)
- 오프라인 플레이 가능 여부: O
- 평점: 구글 플레이 4.9★, 앱스토어 4.7★
게임개발 스토리는 게임 회사를 경영해 나가는 ‘모바일 경영 타이쿤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명작이 많이 출시된 카이로소프트 게임답게, 재미와 중독성이 보장되어 있다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기기의 하드 중 하나를 기반으로 어떤 장르의 어떤 내용이 담긴 게임을 만들 것인지를 기획하는 것부터 해서, 프로젝트 예산을 정한 뒤에는 세세한 개발 방향성까지 정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RPG 요소(사원 교육 및 레벨 업)도 있고, 실시간으로 발전하는 게임 시장을 지켜보며 발전된 게임을 만들고, 그에 따라 다양한 팬층을 확보하며 회사를 키워나갈 수 있습니다.
2. 갓물주 키우기
- 가격:
무료(부분 유료)
- 오프라인 플레이 가능 여부: X
- 평점: 구글 플레이 4.5★, 앱스토어 4.6★
갓물주 키우기는 플레이어가 건물주가 되어 건물을 경영하면서 점차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캐주얼한 ‘모바일 방치형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힐링이 되는 힐링 게임이라는 평이 많습니다.
건물주가 되어 건물 인테리어를 꾸미거나, 가구를 업그레이드하고, 다양한 유형의 세입자를 모집하여 월세를 받을 수 있습니다. 특이한 점으로는 세입자들의 고민을 들어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양한 선택지를 통해 고민을 들어주고 선물을 받을 수 있으며, 독특하게도 실제 플레이어의 현실 고민까지 들어주기 위해 ‘대나무 숲 우편함(이메일 적혀있음)’이라는 것도 추가해 두었습니다.
3. 스타듀 밸리
- 가격:
안드: 유료(5,900원) / IOS: 유료(7,500원)
- 오프라인 플레이 가능 여부: O
- 평점: 구글 플레이 4.3★, 앱스토어 4.8★
스타듀 밸리(Stardew Valley)는 이미 유명한 명작 ‘농장 경영 시뮬레이션 RPG’입니다. PC 버전 출시 후 콘솔, 모바일 버전으로도 출시되었습니다. 나온지 꽤 됐음에도 매우 인기있는 게임입니다.
농장 경영 및 농촌 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들(농사, 목축, 채광, 전투, 채집, 낚시 등등)을 즐길 수 있으며, NPC의 호감도를 쌓아서 연애 후 결혼까지 할 수 있는 생활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메인 스토리도 있고, 그 외에도 다양한 퀘스트 및 이벤트가 존재합니다. 출시 초기에는 멀티플레이가 없었지만 이후 업데이트를 통해서 지원되었고, 모바일에서는 비공식 모드로 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추천
1. Plague Inc. (전염병 주식회사)
- 가격:
안드: 무료(부분 유료) / IOS: 유료(1,100원)
- 오프라인 플레이 가능 여부: O
- 평점: 구글 플레이 4.7★, 앱스토어 4.8★
Plague Inc. (전염병 주식회사)는 이미 매우 유명한 ‘모바일 전략 전염병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모바일 출시 후 스팀 버전으로도 출시되었습니다. 스팀 버전은 협동 및 PVP 멀티도 가능합니다.
게임 모드는 크게 메인 게임(전염 모드)과 치료 모드로 나뉩니다. 그리고는 공식 시나리오 모드가 있고, 커뮤니티 시나리오도 있습니다. 시나리오 제작기는 스토어에서 따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메인 게임인 전염 모드는 간단하게 원하는 종류의 전염병을 골라서 퍼뜨리면 승리하는 방식이고, 치료 모드는 반대로 세계에 퍼져가는 전염병을 신속하게 대응하며 치료하면 되는 방식입니다.
2. Rebel Inc. (반란 주식회사)
- 가격:
안드: 무료(부분 유료) / IOS: 유료(3,000원)
- 오프라인 플레이 가능 여부: O
- 평점: 구글 플레이 4.5★, 앱스토어 4.8★
Rebel Inc. (반란 주식회사)는 특정한 지역의 안정을 위해, 지역 내 주민들과 협력하여 반군들을 제압하고 부패를 근절하는 정부 작전을 펼칠 수 있는 ‘모바일 전략 반군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전염병 주식회사와 비슷하지만 좀 다릅니다. 민간, 정부, 군사 분야에 각각 어떤 식으로 전략적으로 투자하느냐가 중요하고, 특히 군사 분야에 투자하면 군사들을 직접 컨트롤할 수도 있습니다.
반군 및 여러 이벤트들에 잘 대응하면서 정부의 평판을 잘 유지하는 게 중요한 게임입니다. 이 게임도 모바일 출시 후 스팀에 출시가 되었고, 마찬가지로 협동 및 PVP 멀티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3. RTS Siege Up! – 중세 전쟁
- 가격:
안드: 무료(부분 유료) / IOS: 유료(6,000원)
- 오프라인 플레이 가능 여부: O
- 평점: 구글 플레이 4.7★
RTS Siege Up!은 스타크래프트 같은 ‘실시간 전략(RTS)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조작은 간단하며, 여러모로 심플한 편인 게임이지만, 현재 스팀 버전으로도 출시 예정인 게임입니다.
오프라인 및 온라인 멀티플레이 모두 가능합니다. 한글화가 완벽하진 않지만 플레이하는 데는 크게 문제가 없으며, 현재 앱스토어에서는 무료 및 한글 버전이 출시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기본적으로는 26가지의 캠페인 미션이 있습니다. ‘커뮤니티-베스트’에서 다른 유저가 만든 베스트 맵을 다운&플레이할 수도 있고, ‘커뮤니티-하단 칼 모양’에서 ‘글로벌 멀티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모바일 파괴 시뮬레이션 게임 추천
1. City Smash
- 가격:
무료(부분 유료)
- 오프라인 플레이 가능 여부: O
- 평점: 구글 플레이 4.5★, 앱스토어 4.7★
City Smash는 핵을 포함한 다양한 무기, 자연 재해, 괴물, 비행 물체, 블랙홀 등등을 사용하여 가상의 여러 도시들을 파괴할 수 있는 킬링타임용 ‘모바일 도시 파괴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물리학이 적용된 시뮬레이터이기도 하고, 예를 들면 폭탄의 폭발 반경과 폭발력을 1~150까지 매우 디테일하게 컨트롤할 수도 있기 때문에, 그만큼 퀄리티가 꽤 좋은 편인 게임입니다.
설정 탭에서는 날씨 및 배경 변경도 가능하고, 몇몇 무기나 로봇, UFO, 헬리콥터 같은 것들은 직접 움직이고, 상호작용을 하면서 공격도 할 수 있는 식으로 직접 컨트롤도 할 수 있습니다.

2. Fake Island: 파괴!
- 가격:
무료(부분 유료)
- 오프라인 플레이 가능 여부: O
- 평점: 구글 플레이 4.7★, 앱스토어 4.8★
Fake Island(페이크 아일랜드)는 200여 가지가 넘는 다양한 난이도의 건물 파괴 미션들을 한정된 갯수의 다이너마이트로 클리어해야 하는 ‘모바일 전략 건물 파괴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실제 물리학과 중력을 기반한 건물 철거 게임이라고 소개하고 있으며, 각 미션에 나오는 건물의 원하는 위치에 다이너마이트를 적절히 설치한 뒤 버튼만 누르면 되는 간단한 방식의 게임입니다.
이때 건물의 파괴도에 따라 점수가 주어지고, 90% 이상 파괴하면 별을 3개 획득할 수 있습니다. 이 별을 모으거나 다이아몬드(재화)를 모아서 실제로 존재하는 유명 건물도 해금할 수 있습니다.

3. Solar Smash
- 가격:
무료(부분 유료)
- 오프라인 플레이 가능 여부: O
- 평점: 구글 플레이 4.5★, 앱스토어 4.7★
Solar Smash는 다양한 행성 및 항성계 단위의 파괴를 시뮬레이션해 볼 수 있는 ‘모바일 행성 파괴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행성 파괴 모드와 태양계 파괴 모드를 플레이해 볼 수 있습니다.
행성 파괴 모드에서는 태양계에 존재하는 행성들부터 해서, 다른 몇몇 항성계의 행성 및 가상의 독특한 특성을 가진 행성들까지 파괴해 볼 수 있으며, 커스텀 행성을 만들어볼 수도 있습니다.
태양계(항성계) 파괴 모드에서는 태양 주변의 행성들의 궤도나 위치를 바꿔버릴 수도 있고, 특히 새로운 커스텀 행성은 무게, 크기, 색, 이름까지 디테일하게 설정해서 만들 수 있습니다.
모바일 샌드박스 시뮬레이션 게임 추천
1. 포켓 빌드
- 가격:
안드: 무료(부분 유료) / IOS: 유료(1,500원)
- 오프라인 플레이 가능 여부: O
- 평점: 구글 플레이 4.3★, 앱스토어 4.7★
포켓 빌드(Pocket Build)는 ‘나만의 판타지 세계를 만드세요!’라는 소개답게, 자신만의 판타지 세계를 직접 상세하게 만들어 볼 수 있는 ‘모바일 판타지 샌드박스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기본 모드와 샌드박스 모드가 있지만, 기본 모드라고 해도 거의 샌드박스에 가깝긴 합니다. 자원을 직접 채집하며 플레이하려면 기본 모드로 하면 되고, 실시간으로 모드 변경이 가능합니다.
그래픽도 매우 편안하고 아름답다고 할 수 있을 정도이고, BGM과 함께 힐링이 되는 듯한 게임입니다. 판타지인 만큼 엘프, 고블린, 거인, 몬스터, 용과 같은 다양한 종족들을 소환할 수 있습니다.
2. 파우더 게임
- 가격:
무료(부분 유료)
- 오프라인 플레이 가능 여부: O
- 평점: 구글 플레이 4.3★, 앱스토어 4.2★
파우더 게임은 30여 종 이상의 물, 불, 다양한 생물과 식물 등등을 파우더로 표현한 ‘모바일 샌드박스 물리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유저의 아이디어에 따라 무궁무진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편집 모드와 보기 모드가 있습니다. 편집 모드로는 다양한 파우더를 토대로 일정 공간 안에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체적으로 표현해 볼 수도 있고, 그것을 커뮤니티에 공유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보기 모드에서는, 추천 태그들을 클릭해서 가장 많은 투표를 받은 맵들을 살펴보면, 어떻게 만들었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 창의적이거나 보기에 매우 아름답다고 느껴지는 맵들도 많습니다.
3. 월드박스
- 가격:
무료(부분 유료)
- 오프라인 플레이 가능 여부: O
- 평점: 구글 플레이 4.4★, 앱스토어 4.5★
월드박스(WorldBox)는 마치 세계의 어떤 것이든, 뭐든지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창조신과 같은 입장에서 플레이해 볼 수 있는 캐주얼한 2D ‘모바일 샌드박스 신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여러 문명을 일으켜서 각 문명이 어떤 문화를 가지고 어떤 식으로 번영해 나가는지도 지켜볼 수도 있고, 전쟁을 일으키거나 막을 수도 있으며, 특정 캐릭터에게 축복을 내려줄 수도 있습니다.
캐릭터마다 다양한 특성과 다양한 장비를 가질 수도 있습니다.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점점 디테일한 퀄리티를 높여가고 있으며, 모바일 버전 출시 후 스팀 버전으로도 출시되었습니다.
모바일 동물 시뮬레이션 게임 추천
1. 고양이와 스프
- 가격:
무료(부분 유료)
- 오프라인 플레이 가능 여부: O
- 평점: 구글 플레이 4.8★, 앱스토어 4.9★
고양이와 스프는 밝은 BGM과 함께, 귀여운 고양이들의 울음소리 및 상호작용에 따른 환경음들이 플레이어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모바일 힐링 방치형 고양이 키우기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제목대로 고양이들이 요리를 하기에, 고양이가 큰 채칼을 들고 양배추를 사각사각 써는 소리, 도끼를 들고 커다란 당근을 쿵쿵 써는 소리 등 다양한 환경음들이 있으며, 마치 ASMR과도 같습니다.
고양이마다 이름을 지어줄 수도 있고, 각 고양이마다 먹이 선물을 통해 친밀도를 쌓을 수도 있습니다. 각각의 고양이마다 미니룸을 꾸며준다거나 옷을 입혀줄 수 있는 시스템까지 존재합니다.
2. 펭귄의 섬
- 가격:
무료(부분 유료)
- 오프라인 플레이 가능 여부: O
- 평점: 구글 플레이 4.6★, 앱스토어 4.8★
펭귄의 섬은 잔잔하고 포근한 BGM과 함께, 빙하섬 위에서 펭귄들의 다양한 활동(뒤뚱뒤뚱 걸어다니기 등등)들을 지켜보며 힐링을 할 수 있는 ‘모바일 힐링 방치형 펭귄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펭귄들 외에도 하프물범, 북극여우, 북극토끼 등등의 동물들이 귀엽게 뛰어다니며 노는 것을 지켜볼 수 있으며, 제작소에서 설치 아이템을 만든 뒤, 섬을 꾸며줄 수도 있습니다.
겨울 같은 차가운 분위기 속에서 파도 소리와 함께 펭귄과 동물들이 자기 할 일을 하거나, 뛰어놀거나, 다양한 건물들과 상호작용하는 분위기가 매우 평화로운 감성을 자극하는 느낌입니다.
3. 사아아아아슴 시뮬레이터
- 가격:
무료(부분 유료)
- 오프라인 플레이 가능 여부: O
- 평점: 구글 플레이 4.0★, 앱스토어 4.3★
사아아아아슴 시뮬레이터는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흔한 사슴이 되어 활약하는 게임’이라고 하지만, 도시를 활보하는 ‘사슴 아닌 사슴’을 플레이할 수 있는 ‘모바일 사슴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사슴이 이족 보행을 하며 엄청난 속도로 돌진하기도 하고, 물 위를 걸어다닐 수도 있으며, 고무처럼 몸이 늘어나는 식으로 목이 와이어 역할을 하여 도시의 여러 건물들을 등반할 수도 있습니다.
사슴은 다양한 무기나 아이템들을 장착할 수도 있는데, 도시 내의 웬만한 물체들은 전부 HP를 가지고 있기에, 다양한 방식으로 부술 수도 있습니다. 곳곳에 숨어있는 독특한 탑승물도 존재합니다.

모바일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추천
1. 소녀육성기록: 격동의 시대
- 가격:
안드: 유료(3,900원)
- 오프라인 플레이 가능 여부: O
- 평점: 구글 플레이 4.7★
소녀육성기록: 격동의 시대는 가상의 나라 연덕국의 산속에서 얼어붙은 채로 발견된 한 여자아이를 6년 동안 육성시키는 한국판 프린세스 메이커류 ‘모바일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달님이 되어 소녀의 이름을 지어주고, 타고난 기운을 정해주면 그때부터 육성이 시작됩니다. 매달 최대 8개의 할 일을 선택해서 계획을 짜주고 생활을 관리해 주며 6년간 육성시키면 됩니다.
어떤 능력치를 올려가며 성장시키느냐에 따라, 주기적으로 그에 맞게 모습이 변하고, 엔딩도 달라지게 되는 방식입니다. 스토리, 아이템 파밍, 승급, 전투 및 다양한 이벤트들이 존재합니다.

한글화 | 공식 한글화 |
스토어 | 안드로이드 |
2. 아이돌리 프라이드
- 가격:
무료(부분 유료)
- 오프라인 플레이 가능 여부: X
- 평점: 구글 플레이 4.5★, 앱스토어 4.8★
아이돌리 프라이드(IDOLY PRIDE)는 아이돌의 랭크를 정하는 AI 비너스 프로그램이 존재하는 세계에서 매니저가 되어 아이돌을 매니지하는 ‘모바일 3D 아이돌 육성 시뮬레이션 RPG’입니다.
다양한 그룹에 속해있는 아이돌들 중에서, 플레이어가 선택한 5인의 3D 라이브 무대를 감상할 수 있는 게임이며, 라이브 도중에는 전체 화면을 설정하면 번역된 한글 노래 가사도 함께 나옵니다.
다양한 노래가 있으며, 플레이어의 아이돌 사진 촬영을 통한 ‘장착 아이템 제작’이라는 참신한 시스템도 존재합니다. 애니메이션으로 먼저 방영되었고, 이후 모바일 게임으로도 출시되었습니다.
3. 마이 차일드 “레벤스보른”
- 가격:
안드: 유료(2,400원) / IOS: 유료(4,400원)
- 오프라인 플레이 가능 여부: O
- 평점: 구글 플레이 4.6★, 앱스토어 4.4★
마이 차일드 “레벤스보른”은 2차 세계 대전 이후의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제작된 스토리 중심 ‘모바일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아이 한 명을 입양하는 것으로부터 스토리는 시작됩니다.
아이의 말에 대하여 여러 선택지 중 하나로 반응해 주고, 아이는 그 반응에 영향을 받으며 성장해 나가는 식으로 진행됩니다. 아이를 정말 키우는 듯한 느낌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한정된 시간 자원을 소모하여 아이에게 필요한 신경을 써줄 수 있습니다. 옷도 잘 갈아입혀줘야 하고, 허기, 청결도, 재미 이렇게 세 가지 요소를 밸런스 있게 잘 챙겨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마무리
이렇게 2023년 모바일 시뮬레이션 게임 추천 목록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9가지 장르의 모바일 시뮬레이션 게임들로 총 27개의 게임을 추천해 드렸습니다.
이번 추천 목록 중에서 마음에 드는 게임 많이 찾으셨길 바라며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